나는 어나더오피스의 mood가 정말 좋아요. 이런 올드하고 클래식한 패턴의 가디건이 되려 세련되게 느껴질 수 있는 건 역시 어나더오피스가 가진 독창적인 무드 때문이겠죠. 작년에 감색 발마칸 코트에 올리브색 이너를 아주 잘 입었어요. 올해는 때마침 갖고 싶었던 오트밀컬러 발마칸 코트를 구입해서 그 안에 입으려고 할머니 가디건 구매했어요. 오렌지색이 간간히 들어가 있어서 얼마나 만족스러운 지 몰라요. 앞으로도 더 예쁜 옷 많이 만들어 주시고 오트밀색 턴업 울팬츠 좀 만들어 주세요 ㅋㅋㅋ(구매는 29cm를 이용했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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